플레이브, 팬콘 선예매 10분 만에 매진… "7만명 몰려"
by윤기백 기자
2024.03.20 09:23:09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버추얼 그룹 플레이브(PLAVE)의 첫 번째 팬 콘서트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10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플레이브는 내달 13~14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 ‘헬로, 아스테룸’(Hello, Asterum!)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9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티켓이 오픈됐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7만명이 넘는 팬들이 동시 접속을 하며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졌다.
플레이브는 선예매 티켓을 10분 만에 전석 매진시키며 폭발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달 26일 발매된 플레이브 미니 2집 ‘아스테룸 : 134-1’은 음원 발매와 동시에 수록곡 전곡이 멜론, 벅스 등 각종 국내 음원차트 상위권에 진입했다. 음반 초동 판매량이 56만장을 넘어서며 자신들의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으며 각종 음반, 음원 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세 아이돌 그룹다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데뷔 1년 만에 MBC ‘쇼! 음악중심’에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놀라운 성장세와 화제성을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