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안현모♡라이머 임신-육아 현실토크 '최고 1분'
by김은구 기자
2019.05.21 09:35:51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안현모-라이머 부부의 임신과 육아에 대한 ‘현실 토크’가 20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동상이몽2’ 방송 중 해당 장면은 수도권 가구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를 7.1%를 기록했다. 함께 영화를 보며 휴일을 즐기던 중 라이머 조카들과 만나게 된 안현모-라이머 부부가 아이들과 놀아주며 자연스럽게 임신과 육아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간 장면이었다.
라이머는 “오늘 같은 휴일이면 아이들과 놀 수 있지만 평일에는 힘들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안현모는 “특별한 날 날 잡아서 놀아주는 건 의미가 없다”며 “이벤트가 아니라 일상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안현모는 ‘딩크족’을 언급하며 라이머에게 꼭 아이가 있어야 하는 이유를 물었다. 라이머는 “보통의 아빠처럼 누군가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자신이 책임감이 있는 사람인 만큼 아기가 생기면 잘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동상이몽2’는 1부 4.8%, 2부 6.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상이몽2’는 윤상현이 아내 메이비와 아이들을 데리고 공항 나들이를 간 내용, 결혼 5년 만에 분가해 이사를 하는 신동미-허규 부부의 이야기도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