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 길거리 실신 '유전병 발병하나?'

by연예팀 기자
2014.08.01 09:28:52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사진=화면캡처)
[이데일리 스타in 박미경 객원기자] 장혁이 쓰러졌다.

7월31일 방송된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극본 주찬옥 조진국, 연출 이동윤) 10회에서는 이건(장혁 분)이 길거리에서 쓰러져 유전병 발병 여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이날 이건은 김미영(장나라 분)과의 계약결혼 사실이 밝혀져 위기에 처했다. 이건의 계모(나영희 분)를 비롯해 장인화학을 노리는 세력들은 이건을 공격하기 시작했고 김미영의 모친(송옥숙 분)은 이건에 대한 실망감을 드러내며 미영을 데려갔다.

그런 상황에서도 이건은 자신과 생일이 같은 김미영의 생일을 챙겨주기 위해 몰래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약속장소에 가던 중 사장 해임안에 대한 긴급 주주총회가 열렸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탁실장(최대철 분)은 “도저히 약속 장소에 갈 시간이 없다. 회의에 참석해야 사장님 자리를 지킬 수 있다”며 설득했지만 이건은 “내 일이다. 내가 알아서 한다”며 차를 세울 것을 명령했다.

그리고 “정신차리라”는 탁실장의 말을 뒤로 하고 돌아선 이건은 갑자기 그 자리에서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돼 이건의 유전병이 발병한 것은 아닐까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