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LA에 30억 대 저택 `현금 매입`
by김은구 기자
2011.09.07 08:45:0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의 수장 이수만이 미국 LA 인근에 30억원 대 저택을 마련했다.
미국 `선데이저널`은 이수만이 5월19일자로 LA 스튜디오 시티에 위치한 건평 122평, 대지 840평의 저택을 280만 달러(약 30억원)에 현금 매입했다고 지난 1일 보도했다.
선데이저널은 이 저택이 개인 사생활 보호가 잘 돼 있는 게이트 하우스로 프라이비트 경호시스템이 갖춰져 있으며 실외 수영장 등이 구비돼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 저택의 전 주인은 지난 2006년 362만5000달러에 매입을 했다가 280만 달러에 매각했으며 현재 감정가는 315만 달러 이상으로 이수만은 매입 4개월여 만에 10% 이상 시세차익을 얻는 재테크도 했다고 덧붙였다.
이 매체는 이수만이 비벌리힐스 인근 사립학교에 다니는 자녀들을 위해 오래 전부터 부인과 함께 웨스트 LA의 한 콘도에서 렌트 생활하며 LA 정착을 준비해오다 이 저택을 매입했다며 LA 정착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