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소개팅女` 한지우, 화장품 모델 발탁 `신바람`
by김은구 기자
2010.08.10 11:39:23
[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아바타 소개팅녀` 한지우가 화장품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한지우가 아베다 코리아의 모델로 발탁돼 9일 서울 강남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한지우는 이번 광고에서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인 아베다의 콘셉트에 맞춰 꾸미지 않은 순수한 아름다움을 표현했다고 소속사 측은 전했다.
한지우는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뜨거운 형제들` 코너에서 진행된 아바타 소개팅에 남자 출연자들의 소개팅 상대로 출연, 청순한 외모로 주목을 받은 뒤 노키아 휴대전화 광고에 이어 화장품 광고까지 섭렵하며 국내 활동에 청신호를 켰다.
한지우는 고교시절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유학생활을 하다 2007년 미스코리아 중국 진에 선정돼 중국에서 먼저 데뷔를 했다. 중국에서 드라마 `양마다오쯔리엔`(養馬島之戀)의 주인공을 맡았으며 예능프로그램 MC, CF 모델 등으로 활약하며 `리틀 송혜교`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