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캐주얼룩 쇼핑몰 론칭...'직접 디자인도'

by박미애 기자
2009.05.25 09:27:34

▲ 차예련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이동건의 연인, 차예련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온라인 의류 쇼핑몰을 론칭해 관심을 끌고 있다.

차예련은 최근 캐주얼 전문 쇼핑몰 몰스룸(Mole’s room)을 론칭해 선보였다.
 
'몰스룸'이란 브랜드명은 차예련의 별명에서 따온 것으로 얼굴이 작고 눈이 큰 생김새가 두더지(Mole)를 닮았다고 해서 친구들이 붙여준 애칭이다.   



몰스룸은 20~30대 초반의 여성들을 위해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을 기본으로 내추럴 하면서도 가벼운 느낌의 패브릭을 이용해 슬림한 실루엣의 재킷, 블라우스, 티셔츠, 원피스, 팬츠 등 다양한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 차예련

뿐만 아니라 몰스룸은 자체 공장을 확보, 중간 유통을 없애 차예련이 직접 디자인한 아이템을 1~3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했다.

차예련은 "모델 일을 하면서 자연스레 옷을 좋아하게 되었고 사업으로까지 이어지게 됐다"며 "평소 내가 좋아해온 시크하면서도 편안한 느낌의 캐주얼룩을 주로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