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2.09 10:21:22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의 맞대결에서 대한항공의 우세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 오후 7시 열리는 2008~2009 시즌 프로배구 삼성화재-대한항공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84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원정팀 대한항공의 1~3세트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84회차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은 1세트 대한항공 60.01%, 2세트 대한항공 64.85%, 3세트 대한항공 64.85%로 1~3세트 모두 대한항공의 승리가 많았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3~4점(51.06%), 2점(28.12%)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3~4점(47.20%), 5~6점(24.24%), 3세트는 3~4점(43.44%)과 2점(26.02%)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이번 시즌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대한항공이 1라운드 5연승을 거두며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며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해 1라운드 패배를 설욕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84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