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8.29 11:18:27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0일 펼쳐지는 LG-두산, 한화-SK, KIA-히어로즈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65.02%가 두산이 최하위 LG를 누르고 선두 SK의 뒤를 추격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25.57%는 홈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9.41%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4~5점-LG 2~3점으로 두산 승리가 12.09%로 가장 많았고, 두산 6~7점-LG 2~3점 두산 승리(11.43%), 두산 4~5점-LG 0~1점 두산 승리(7.73%)가 뒤를 이었다.
2경기 한화-SK전은 참가자의 46.05%가 리그 선두 SK의 승리를 예상했고, 홈팀 한화의 승리에 40.45%가 투표하는 등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돼 이번 회차 최고의 박빙승부를 예고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SK 4~5점-한화 2~3점으로 SK 승리(13.86%)가 최다를 차지했고, SK 6~7점-한화 4~5점 SK 승리(9.57%), 한화 4~5점-SK 2~3점 한화 승리(8.53%)순으로 집계됐다.
3경기 KIA-히어로즈전은 52.94%가 홈경기를 치르는 KIA의 우세를 전망했고 33.57%는 원정팀 히어로즈의 승리를 점쳤다. 나머지 13.51%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하는 접전을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4~5점-히어로즈 2~3점 KIA 승리가 10.22%로 1순위를 차지했고, KIA 4~5점-히어로즈 0~1점 KIA 승리(9.02%), KIA 2~3점-히어로즈 2~3점대 접전(8.68%)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46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0일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스페셜 47회차는 31일 오후 5시부터 벌어지는 LG-두산(1경기), 한화-SK(2경기), KIA-히어로즈(3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31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