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성공수첩]5.토니안 - 여린듯 강한 아티스트
by윤경철 기자
2007.06.22 14:18:43
[이데일리 SPN 윤경철기자] 토니안은 멤버 가운데 가장 귀공자 냄새가 풍겼다.
온실 속의 화초처럼 곱게 자란 인상으로 특히 소녀팬들의 인기가 많았다. 하지만 토니안도 순탄한 학창시절을 보낸 것은 아니다.
집안 일과 학창 시절에 적응을 하지 못하면서 방황을 했지만 미국학교에서 한국가요를 듣고 기타 피아노 등 악기를 배우면서 음악을 접하면서 이를 극복하고 있다.
당시에도 마케팅적인 능력이 뛰어난 HOT의 음반 홍보와 전략에 관해 많은 조언을 아끼지 않았던 그는 여린 외모와 달리 강인한 정신력의 소유자다.
특히 군문제가 불거졌을때 과감히 영주권을 포기하는 등 위기에 더욱 강한 면모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