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매 D-1 세븐틴 미니 11집 앨범 선주문 467만장…"역대 최고"

by이선우 기자
2023.10.22 13:41:57

타이틀 곡 '음악의 신' 등 총 8곡 수록
최고의 행복한 순간 바라는 마음 담아
MV 부다페스트 등 6년만 해외서 제작

(사진=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그룹 세븐틴(사진)(에스쿱스·정한·조슈아·준·호시·원우·우지·디에잇·민규·도겸·승관·버논·디노)의 신규 11집 미니 앨범이 발매 하루 전인 22일 선주문량 기록을 새롭게 썼다.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후 6시(한국시간) 공식 발매하는 세븐틴의 신규 11집 미니 앨범 ‘세븐스 헤븐’(SEVENTEENTH HEAVEN)의 국내외 선주문량이 467만장을 돌파했다. 이전까지 세븐틴의 ‘커리어 하이’ 앨범이던 10집 ‘FML’의 464만장을 3만장 이상 뛰어넘는 수치다.

세븐틴의 11집 미니 앨범 세븐틴스 헤븐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행복을 의미하는 ‘세븐스 헤븐’(Seventh Heaven)을 세븐틴만의 의미로 재해석했다. 도전과 개척으로 가득했던 긴 여정의 끝에 모두 함께 느끼는 행복의 순간이 바로 ‘세븐틴의 천국’이라는 의미와 함께 세븐틴과 캐럿, 즉 ‘TEAM SVT’이 함께 이뤄낸 결과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신규 미니 앨범 수록곡은 총 8곡. 타이틀 곡인 ‘음악의 신’을 비롯해 단체곡 ‘SOS(Prod. Marshmello)’, ‘Diamond Days’, ‘Headliner’, ‘음악의 신 (Inst.)’, 유닛곡 ‘Back 2 Back’(퍼포먼스팀), ‘Monster’(힙합팀), ‘하품’(보컬팀) 등 총 8곡이 실렸다.

타이틀곡 ‘음악의 신’은 경쾌한 신스와 브라스 사운드의 조화가 돋보이는 솔(soul) 펑크 기반의 곡이다.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분위기가 인상적인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울고 싶지 않아’(2017년) 이후 약 6년 만에 해외 로케이션 촬영으로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