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서울대 출신' 배우 이시원, 동문 의사와 6월 결혼

by김가영 기자
2021.05.26 09:42:59

배우 이시원(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이시원이 서울대 동문인 의사와 결혼을 한다.

26일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시원은 다음달 말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이시원과 예비신랑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같은 학교를 다녔다는 공통점과 비슷한 관심사로 가까워졌다.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신뢰로 결혼을 결심했다는 전언이다. 이시원의 예비신랑은 실력은 물론, 훈훈한 외모와 배려심 넘치고 듬직한 성격까지 지닌 인재로 알려졌다.

서울대에서 경영학, 동대학원에서 진화심리학을 전공한 이시원은 2012년 KBS 드라마 ‘대왕의 꿈’으로 데뷔했다.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배우로 주목 받았다. 이후 SBS ‘신의 선물-14일’, tvN ‘미생’, KBS2 ‘후아유-학교2015’, ‘뷰티풀 마인드’, ‘슈츠’에 출연해 다양한 색깔의 연기를 보여줬고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는 극중 유진우(현빈 분)의 전처인 이수진을 연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드라마뿐 아니라 채널A ‘굿피플’, tvN ‘뭐든지 프렌즈’ 등 예능에서도 활약을 했다. KBS2 ‘역사저널 그날’에 출연하며 차분한 진행력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