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민정 기자
2020.10.03 14:37:55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육중완과 김숙이 신혼부부 전세 임대 주택 찾기에 나선다.
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는 투 룸에서 쓰리 룸으로 집을 넓혀가길 원하는 3인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4살 딸아이와 함께 살고 있는 부부는 둘째 아이도 계획이 있어 좀 더 넓은 집을 찾고 있었다.
이들은 신혼부부 전세 임대 주택을 찾고 있으며, 지역은 현재 생활권과 비슷한 경기도 수원과 동탄 또는 안산을 희망했다. 또 집 근처에 공원이나 산책로를 바랐으며 예산은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방 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장동민은 덕팀의 코디로 1년 만에 출격한 가수 육중완을 향해 ‘전설의 옥상 벽돌 시트지 매물’의 주인공이라고 말하자, 김숙은 “덕팀의 시트지 악연은 육중완부터 시작됐다”고 인정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가수 육중완은 지난 번 패배의 쓰라림을 잊지 못한다고 말해 눈길을 끈다. 그는 당시 자신의 전문 분야인 ‘자취생 매물 찾기’라 자신감이 넘쳐있었다고 말하며, 그래서 더 속상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이번에는 공부하고 왔으며, 덕팀의 30승을 확신한다며 남다른 각오를 밝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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