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김태희 득녀 "세상에 도움 되는 아이로 키울 것" 축하 쇄도
by정시내 기자
2017.10.25 13:33:27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비와 배우 김태희 부부가 득녀했다.
비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맙습니다. 예쁜 공주님이에요. 세상에 도움이 되는 아이로 잘 키우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분홍색 꽃으로 장식된 아기 양말 사진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비 측 관계자는 “딸은 오늘이 아니라 하루 이틀 전에 태어난 것으로 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라며 “두 사람이 딸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다” 전했다.
비-김태희 부부의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정말 예쁠 것 같다”, “득녀 축하한다. 행복하시길”, “ 우월한 DNA는 다 갖고 태어나네”, “딸 정말 건강하게 잘 크겠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축하인사를 전하고 있다.
비와 김태희는 5년 열애 끝에 1월 19일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으며 6월 김태희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편 비는 오는 28일 첫 방송하는 KBS 2TV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 유닛’에서 MC로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