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케이트 윈슬렛, '프랑스 데이트 포착'

by정시내 기자
2017.08.11 09:56:10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케이트 윈슬렛. 사진=영화 ‘타이타닉’ 스틸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미국의 한 연예 매체는 영화 ‘타이타닉’에서 호흡을 맞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와 케이트 윈슬렛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7월 26일 프랑스 휴양지 생트로페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또 두 사람이 휴가지에서 가벼운 스킨십을 즐기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내는 사진을 공개해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의 측근은 매체를 통해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여러 모델을 만나며 지내왔지만, 케이트 윈슬렛에게 느꼈던 지적인 감정까지 이어지진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디카프리오는 윈슬렛을 만났을 때 강렬한 느낌을 받았다. 그는 윈슬렛을 자신이 만난 가장 아름다운 여자라고 생각한다”라며 “윈슬렛은 현재 남편 네드 로큰롤과 불화가 있다”고 했다.

하지만 또 다른 매체는 측근의 말을 빌려 “둘은 여전히 친한 친구 사이다. 열애 기사는 판타지일 뿐”이라고 열애설에 선을 그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