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김정난 “데뷔작, 에로 영화인지 모르고 출연”

by김윤지 기자
2016.07.20 07:03:50

KBS 제공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김정난이 데뷔작에 얽힌 후일담을 공개했다.

김정난은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KBS2 ‘1대100’에서 데뷔작인 영화 ‘클라이막스 원’을 언급했다.



그는 에로 영화로 데뷔했느냐는 질문에 “고등학생이었기 때문에 그냥 아르바이트로 간 것이었다. 간호사 복 하나 던져주고 시키는 대로 하래서 했을 뿐인데 나중에 극장에 가서 보니 야한 영화였다”고 말했다. 그 영화의 주인공은 이대근, 강리나였다며 “그렇게까지 야한 영화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1대 100’에는 김정난과 함께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 소유가 출연해 100인과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