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김민율앓이 “오 마이 갓, 너무 귀여워”

by정시내 기자
2013.05.20 09:58:40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율이 귀여운 외모와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사진-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걸그룹 투애니원 멤버 박봄이 김민율 앓이 중이다.

박봄은 지난 19일 트위터를 통해 “오마이갓. 오늘 ‘아빠 어디가’ 재미있다. 민율이 짱 귀여워. 나 민율이 팬 할래”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방송된 MBC ‘아빠 어디가’에서는 형제 특집이 진행됐다. 김성주의 아들인 김민국의 동생 김민율, 송종국의 딸 송지아의 동생 송지욱, 이종혁의 아들 이준수의 형 이탁수가 출연했다.

특히 김성주의 첫째 아들 김민국과 둘째 아들인 김민율은 귀여운 외모와 천진난만한 행동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김성주 가족은 지난 번 여행과 같이 최악의 숙소에서 머물게 됐다. 그때부터 민국이는 어두운 표정을 지었다.

반면 동생 민율이는 “내가 감자를 들겠다”며 당찬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성주가 “형한테 감자 먹고 기분 풀자고 위로 좀 해라”고 말하자 민율이는 “과연 감자 먹고 기분 풀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김민율 귀엽다”, “나도 김민율 앓이 동참할래요”, “오늘부터 김민율 팬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된 ‘아빠 어디가’는 시청률 14.5%(닐슨코리아, 전국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