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2.18 10:20:49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0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농구(KBL) 5경기, 미국 프로농구(NBA)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보스턴 셀틱스-시카고 불스의 경기에서 전체 참가자의 85.09%가 홈팀 보스턴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시카고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은 4.90%에 그쳤으며 5점 이내의 승부를 예상한 사람들 역시 10.01%에 그쳐 농구팬들은 캐빈 가넷, 폴 피어스, 레이 알렌 등 올스타 3인방이 이끄는 보스턴의 압승을 점쳤다.
한편 마이애미 히트와 LA레이커스의 대결에서는 LA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77.92%를 차지해 마이애미 승리 7.56%, 5점 이내 승부 14.52%를 앞섰다.
동부-KTF전에서는 동부가 KTF에게 승리를 거둘 것 이라는 의견이 81.33%로 KTF승리(4.35%), 5점 이내 승부(14.32%) 보다 많았다.
또한 오리온스-삼성전에서는 김승현이 이끄는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비율이 44.38%로 삼성 승리 17.53%, 5점 이내 승부 3.10%의 비해 높았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승무패 15회차 게임은 첫 기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