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김하늘, '2008 베스트드레서' 선정

by김용운 기자
2008.12.15 10:52:23

▲ 정우성과 김하늘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정우성과 김하늘이 2008년 연예계를 빛낸 베스트드레서에 선정됐다.
 
정우성과 김하늘은 케이블 채널 동아 TV가 주관하는 '2008 코리아 패션 & 디자인 어워드'(2008 KOREA Fashion & Design Award)에서 '올해의 베스트드레서'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코리아 패션&디자인 어워드'는 미래지향적 고부가가치 전략산업인 패션과 뷰티, 디자인 등 라이프스타일을 선정하는 업계 최고 권위의 시상식.

정우성과 김하늘은 시청자와 패션 전문 기자단, 고문단 등 3단계의 엄중한 심사 절차를 거쳐 2008년 최고의 베스트드레서에 이름을 올렸다.



정우성은 김지운 감독의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웨스턴 스타일의 패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김하늘은 SBS 드라마 '온에어'에서 톱스타 오승아로 분해 극중 의상, 소품, 액세서리 등 세련되고 독특한 패션 스타일을 선보이며 이른바 ‘김하늘 스타일’이라는 신조어까지 탄생시켰다.

이들은 1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리는 제6회 '2008 코리아 패션 & 디자인 어워드'에서 '올해의 베스트드레서' 트로피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