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2008-2009시즌 배구토토 본격 발매 돌입

by김상화 기자
2008.11.18 11:21:54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2일 오후 2시 30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79회차를 시작으로 2008~2009시즌 V리그 프로배구 대회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게임을 본격 발매 한다고 밝혔다.

배구토토 매치 게임은 1경기를 대상으로 1~3세트 세트별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식 개막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배구토토 매치게임 79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22일 오후 2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프로배구 2~3경기 최종 세트스코어 및 1세트 점수차를 맞히는 방식인 배구토토 스페셜 게임은 22일 치러지는 삼성화재-현대캐피탈, KT&G-흥국생명전 등 2경기를 대상으로 29회차 게임이 시행된다. 스페셜 게임은 주말경기를 포함 매주 네 차례씩 배구팬을 찾아갈 예정이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2008 양산 프로배구에 이어 2008~2009 프로배구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게임이 본격 발매되면서 배구팬들의 참여열기가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며 “프로배구 경기를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가 배구 흥행 열기를 확산시키는 견인차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구토토 스페셜 30회차는 23일 벌어지는 대한항공-LIG, 한국전력-신협 상무, GS칼텍스-도로공사전 등 3경기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첫번째 경기시작 10분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