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5.27 10:57:39
야구팬들은 28일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에서 두산, SK, 롯데의 다득점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에 개최되는 LG-두산, 우리-삼성, KIA-SK, 롯데-한화 등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스트레이트 게임 중간집계결과 두산(44.50%), SK(43.06%), 롯데(43.04%)를 다득점 상위 3개팀으로 꼽았다고 밝혔다.
반면 삼성과 KIA는 각각 25.92%와 32.09%를 득표해 낮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만을 맞히는 ‘박스’ 게임에서는 스트레이트 게임과 달리 KIA(45.32%)를 비롯해 SK(44.18%), 한화(43.85%)의 다득점을 많이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는 우리(27.29%)와 LG(32.15%)는 리그 8개 팀 중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베트맨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주중 프로야구 경기를 대상으로 발행하는 야구토토 랭킹 게임에서 지난 26회차와 같이 두산, SK, 롯데의 다득점을 전망했다” 며 “이번 회차는 다득점 1순위와 3순위의 투표율 차이가 1.46%에 불과해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합이 예상된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랭킹 27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전인 28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랭킹 28회차 게임은 29일 벌어지는 LG-두산(1경기)전, 우리-삼성 (2경기)전, KIA-SK(3경기)전, 롯데-한화(4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29일 오후 6시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