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5.02 11:03:18
2008시즌 프로야구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대다수 국내 야구팬들은 2008 시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롯데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오후 1시5분 펼쳐지는 LG트윈스-두산베어스, SK 와이번스-우리히어로즈, KIA타이거즈-롯데 자이언츠전 등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2.53%가 정규시즌 2위를 달리고 있는 롯데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34.03%는 홈팀 KIA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3.42%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롯데 4~5점-KIA 2~3점으로 롯데 승리가 7.00%로 가장 많았고, 롯데 6~7점-KIA 2~3점 롯데 승리(6.52%), KIA 4~5점-롯데 2~3점 KIA 승리(6.40%)가 뒤를 이었다.
서울 라이벌이 맞붙는 LG-두산(1경기)전은 참가자의 43.18%가 두산의 승리를 예상했으며, LG의 승리에 39.99%, 같은 점수대에 16.82%가 투표했다. 최종 점수대로는 두산 4~5점-LG 2~3점으로 LG승리(7.64%)가 최다를 차지했고, LG 4~5점-두산 2~3점 LG 승리(7.04%), 두산 6~7점-LG 4~5점 두산 승리(6.63%)순으로 집계됐다.
2경기 SK-우리전은 54.74%가 디펜딩 챔피언 SK의 우세를 전망했고, 29.58%는 신생팀 우리의 승리에, 나머지 15.67%는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우리 2~3점이 9.35%로 1순위를 차지했고, SK 6~7점-우리 2~3점 SK 승리(8.61%), SK 6~7점-우리 4~5점 SK 승리(6.61%) 순이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4회차 게임은 첫번째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12시 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이어지는 야구토토 스페셜 15회차는 4일 오후 5시부터 벌어지는 LG-두산(1경기), SK-우리(2경기), KIA-롯데(3경기)전을 대상으로 하며 경기시작 10분전인 4일 오후 4시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