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수녀들' 손익분기점 넘고 안방극장행…송혜교 오컬트 1열 감상
by김보영 기자
2025.03.04 09:26:32
송혜교, 30년 만에 첫 손실없는 영화…오컬트 워맨스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검은 수녀들’(감독 권혁재)이 손익분기점을 넘고 4일(화) 오늘부터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이야기, 빈틈없는 열연, 강한 의지를 지닌 새로운 캐릭터들의 등장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3월 4일(화)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2015년 개봉한 영화 ‘검은 사제들’을 제작한 영화사 집이 내놓은 스핀오프격 오컬트 드라마로, 송혜교와 전여빈의 주연 시너지로 화제를 모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드라마틱한 전개로 극장가를 매료하고 있는 영화 ‘검은 수녀들’이 3월 4일(화)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디지털케이블 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검은 수녀들’은 기존 오컬트 장르에 색다른 설정을 더해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며 극장가를 사로잡았다. 알 수 없는 고통에 시달리는 소년 ‘희준’(문우진 분)을 둘러싼 인물들의 간절한 진심과 짙은 여운의 이야기, 송혜교와 전여빈의 짙은 워맨스와 이진욱, 문우진, 신재휘, 김국희 등 흡인력 높은 배우들의 앙상블로 관객들을 매료했다는 평가다. 그 덕분에 ‘검은 수녀들’은 손익분기점인 160만명을 넘고 해외 160개국에 선판매 쾌거까지 달성했다. 특히 데뷔 30년을 맞은 송혜교에게 ‘검은 수녀들’은 처음으로 손실을 가져다주지 않은 고마운 작품이 됐다.
‘검은 수녀들’은 IPTV(KT Genie tv, SK Btv, LG U+tv), 디지털케이블TV(홈초이스), 쿠팡플레이, 구글 플레이스토어, KT Skylife, 웹하드,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검은 수녀들’은 이번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통해 아직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관객뿐만 아니라 재관람을 원하는 관객에게도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안방 극장을 완벽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새로운 변신이 기대되는 배우들의 조합, 신선한 소재와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높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영화 ‘검은 수녀들’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4일(화)부터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찾아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