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슬, 남편과 함께간 발리 호텔…4박에 1억원이었다

by김가영 기자
2024.09.19 11:58:3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채널S ‘다시갈지도’에서 ‘여행 마니아’ 김신영도 상상치 못한, 4박에 1억짜리 역대 최고가 숙소가 전격 공개된다.

19일 방송되는 ‘다시갈지도’에서는 ‘극과 극 발리 여행’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기 다른 세 여행지를 랜선 여행했던 기존 구성에서 한 차원 업그레이드해 하나의 여행지를 극과 극의 콘셉트로 파헤치며 더욱 알찬 여행을 펼칠 예정이다. 여행 크리에이터 쑈따리 부부가 ‘억 소리 나는 초호화 휴양 최고가 발리’로, 캡틴따거가 ‘똑 소리 나는 알뜰 바캉스 최저가 발리’로 패키지여행 배틀을 벌이고, ‘다시갈지도’ MC 김신영, 이석훈, ‘큰별쌤’ 최태성이 승부를 가릴 심사위원으로 활약한다. 특히 쑈따리 부부와 캡틴따거가 대리 여행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에도 함께하며 여행 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이날 김신영은 말 그대로 ‘억 소리’ 나는 숙소에 감탄을 금치 못한다고. ‘한예슬 픽 발리 숙소’로 알려진 바 있는 이곳은 최고가 객실이 무려 4박에 1억 원을 호가하는 인도네시아 대표 럭셔리 호텔. 김신영은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숙소 규모부터 7개의 수영장, 10개의 레스토랑과 라운지까지 끝이 보이지 않는 역대급 시설에 “‘꽃보다 남자’ 구준표 집 아니에요?”라며 눈을 떼지 못하더니, 소리가 울릴 정도로 웅장한 객실 룸이 등장하자 “여기가 바로 내 방 거실이라는 거죠?”라고 환호성을 질러 최태성을 쓰러지게 한다. 한 술 더 떠 길이만 3m에 달하는 침대까지 등장하자 이석훈은 “저 맛을 본 이상 집에 절대 못 간다”라고 선언해 좌중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이다.



이 가운데 억 소리나는 럭셔리 호텔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VIP 서비스가 잇따라 공개돼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바로 호텔 전용 해변에서 즐기는 ‘로맨틱 프라이빗 디너’ 서비스가 등장한 것. 김신영은 드넓게 펼쳐진 발리 해변 한가운데 단 둘 만을 위한 최고급 레스토랑 코스가 준비되자, “지금 여기가 ‘라라랜드’네?”라며 감탄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전용 수영장과 전화 한 통이면 모든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집사 서비스까지 등장, 매 순간이 드라마 속 한 장면 같은 ‘초호화 폭격’에 모두가 말을 잇지 못한다는 전언이다.

스튜디오를 감탄사로 물들인 역대 최고 ‘초호화 발리 숙소’는 어떤 모습일지 ‘다시갈지도’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