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랭키, 美 타이달 플레이리스트 커버 장식
by이윤정 기자
2022.09.04 09:53:36
미국 팝 칼럼니스트, 블랭키 성장 가능성 조명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보이그룹 블랭키(BLANK2Y)가 빌보드에 이어 타이달(TIDAL)에서도 집중 조명을 받았다.
블랭키 소속사 키스톤엔터테인먼트는 “최근 블랭키가 글로벌 고음질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TIDAL(타이달)’의 ‘마스터스 플레이리스트’ 커버 아티스트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블랭키가 커버를 장식한 ‘마스터스 플레이리스트’는 K팝 트랙들의 마스터 음질 버전을 모아둔 플레이리스트로 댄스 음악을 비롯해 댄스, 발라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가 담겼다. 블랭키의 신곡 ‘FUEGO(Burn it up)’는 플레이리스트 첫 번째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진혁, 원호, 울랄라세션, 박재정, AB6IX, NMIXX, 청하, 알렉사 등 각 장르의 뮤지션이 뒤를 이었다.
미국 유명 음악 매체 빌보드의 K팝 전문 팝 칼럼니스트인 ‘Jeff Benjamin’과 ‘Jessica Oak’ 두 에디터도 직접 블랭키의 데뷔 과정과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조명했다. 라틴아메리카 최대 방송국 ‘유니비전(Univision)’의 네트워크 ‘유포리아 뮤직(Uforia Music)’도 추천 음악으로 소개했다.
한편 블랭키는 지난달 24일 두 번째 미니앨범 ‘K2Y II : PASSION(FUEGO)’을 발매했으며 신곡 ‘FUEGO(Burn it up)’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