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모랜드 낸시, 코로나 확진자 동선 겹쳐…"자가격리, '음중' 출연 NO" [전문]
by김보영 기자
2020.11.28 13:33:2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그룹 모모랜드의 멤버 낸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에 돌입했다.
모모랜드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28일 공식입장문을 통해 “낸시가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코로나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며 “보건당국의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발표했다.
이어 “안전을 위해 이날 출연 예정이던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며 추후 일정도 모두 취소됨을 알려드린다”고도 덧붙였다.
낸시는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상황을 지켜본 후 활동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아래는 MLD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모모랜드 낸시 양이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현재 자발적으로 코로나 검사 후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따라서 낸시 양은 보건당국의 지시가 있을 때까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갈 예정임을 알려드립니다.
이에 모든 관계자분들의 안전을 위해 금일(28일) 출연 예정이었던 MBC ‘쇼! 음악중심’ 에 출연하지 않으며 기타 일정 역시 취소됨을 알려드립니다.
검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다시 정확한 사실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