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여자오픈 4월18일까지 출전 신청 접수

by주영로 기자
2019.02.26 08:36:48

2018년 US여자오픈 우승자 에리야 쭈타누깐. (사진=USGA)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US여자오픈이 오는 4월 18일까지 출전 신청을 받는다.

US여자오픈을 개최하는 미국골프협회(USGA)는 지난 20일부터 올해 대회 출전 신청을 사이트를 통해 받고 있다. 프로 선수들과 공식 핸디캡 2.4이하의 아마추어 여성 골퍼들은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25개 지역에서 4월22일부터 5월8일까지 열리는 지역별 퀄리파잉에 응모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4월 18일(미국 동부시간 기준) 오후 5시까지다.



올해 US여자오픈 자동 출전권자는 USGA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3개의 자동 출전권자가 올해 추가됐다. 올해 신설되는 오거스타 내셔널 여자 아마추어 선수권 우승자와 2018년 및 2019년 US시니어 여자오픈 우승자에게 대회 출전권을 준다.

올해는 오는 5월30일부터 6월2일까지 나흘 동안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찰스턴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