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다현·채영·쯔위, 사랑스러운 매력 발산

by김은구 기자
2018.07.05 09:40:17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다현, 채영, 쯔위가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TWICE)의 컴백 개인 티저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다현, 채영, 쯔위는 사랑스러움이 가득한 미소를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9일 새 앨범 ‘서머 나잇(Summer Nights)’과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Dance The Night Away)’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이에 앞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의 새로운 콘셉트를 기대케 하는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3일 나연, 정연, 모모, 4일 사나, 지효, 미나에 이어 5일 0시 JYP 및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다현, 채영, 쯔위의 이미지 6장을 선보이고 개인 티저 공개를 완료했다.

다현, 채영, 쯔위 3인방은 개성이 뚜렷하게 드러나는 비치웨어 패션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하는 해사한 미소로 눈길을 붙잡았다. 다현은 이국적인 느낌의 헤어스타일과 꽃 장식으로 여름 분위기를 고스란히 자아냈다. 채영은 체리 패턴의 미니 원피스를 입고 인형 같은 비주얼을 뽐냈다. 쯔위는 늘씬한 몸매가 돋보이는 포즈로 미모를 발산했다.



트와이스는 신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 발표에 앞서 우아한 여성미를 강조한 ‘파티걸’, ‘서머걸’ 콘셉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매력을 과시하고 있다. 특히 ‘댄스 더 나잇 어웨이’는 선배 가수 휘성이 작사를 맡아 호기심을 자극한다. JYP 측은 “한 여름 무더위를 싹 가시게 할 만큼 시원하고 청량한 매력을 지닌 ‘댄스 더 나잇 어웨이’에서 휘성의 노랫말과 트와이스만의 상큼, 발랄한 매력이 만나 특별한 시너지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트와이스의 두 번째 스페셜 앨범 ‘서머 나잇’에는 타이틀곡 ‘댄스 더 나잇 어웨이’를 포함해 ‘칠렉스(CHILLAX)’, ‘샷 스루 더 하트(Shot thru the heart)’ 등 3곡의 신곡과 지난 4월 9일 발표한 미니 5집 ‘왓 이즈 러브?’ 수록곡 등 총 9트랙이 담긴다. 이중 ‘샷 스루 더 하트’는 트와이스 멤버 모모, 사나, 미나가 작사가로 참여했다. 트와이스의 신곡에 세 멤버가 작사를 담당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