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소연 "사업가 남편과 교제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

by정시내 기자
2017.07.12 08:44:35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배우 이소연이 사업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

12일(오늘) 방송될 MBC ‘라디오스타’는 ‘라스, 떨고 있냐?’ 특집으로 배우 최민수-조태관-이소연-황승언이 게스트로 참여했다.

이소연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15년 만에 토크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고, “그동안 토크쇼를 좀 기피 했었어요”라며 그 이유를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김소연은 첫 토크쇼 출연에 걱정이 가득했으나 반전 댄스 실력으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키는 등 신고식을 화려하게 치렀다는 후문.



또한 이소연은 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로 연기인생 최초 숏컷에 도전했는데, 머리카락을 짧게 자르기 전까지 불면증까지 겪었을 정도로 극도의 두근거림을 느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결혼 2년 차 새댁’ 이소연은 2살 연하 벤처사업가 남편과 만난 지 네 달 반 만에 초고속으로 결혼을 했다고 밝히며,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스토리를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소연의 다양한 에피소드는 오늘(12일) 밤 11시 10분 ‘라스, 떨고 있냐?’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