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권소현 '아찔 힙라인' 과시…'막내의 도발'

by김은구 기자
2015.02.14 10:07:10

포미닛 권소현(사진=큐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걸그룹 포미닛의 멤버 권소현이 아찔한 힙라인을 과시했다.

권소현은 14일 오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늘 음악중심 사전녹화 준비중’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이 사진에서 권소현은 신곡 ‘미쳐’의 탱크톱 무대의상으로 드러난 무보정 몸매를 공개했다. 포미닛의 귀염둥이 막내 이미지를 탈피해 성숙한 섹시함이 느껴지는 비주얼을 드러냈다.

권소현은 잘록한 허리와 11자 복근,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눈길을 끈다. 허리부터 힙으로 이어지는 보디라인과 ‘애플힙’을 뛰어 넘는 명품 ‘피치힙’ 라인을 드러낸 권소현은 귀여운 여동생 이미지 속 숨겨놓은 섹시미로 포미닛 내 ‘숨은 비주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소현은 신곡 ‘미쳐’ 활동을 앞둔 시점부터 꾸준한 운동을 통해 지금의 보디라인을 완성했다”며 “만 15세로 데뷔한 이후 줄곧 포미닛의 ‘러블리’ 매력을 도맡아 온 권소현은 이번 컴백에서 180도 달라진 막내의 파격 변신으로 네티즌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포미닛은 지난 9일 미니 6집 ‘미쳐(Crazy)’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쳐’로 약 1년만의 활동에 돌입했다. 포미닛은 강렬한 ‘트랩 힙합’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의 오감을 자극 중이다.

포미닛은 14일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