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입장권 요금 동결..개막전 예매는 19일부터

by박은별 기자
2014.03.18 09:43:20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두산이 18일 2014년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동결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2014년 팬들이 편하고 쾌적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네이비석(기존 옐로우석)의 의자폭을 46Cm에서 48Cm로 넓히며, 기존 27,000석이던 좌석을 26,000석으로 1,000석을 줄였다. 그리고 다양한 관전문화를 제공하기 위해 그라운드 내 1루와 3루측에 익사이팅존을 신설 운영한다.

두산은 이번 시즌에도 베어스데이 등 회원할인행사를 변함없이 실시하고, 특히 다양한 데이이벤트를 통한 입장권할인행사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3월 29일(토)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와의 홈 개막전 입장권의 예매는 19일(수) 오전 11시부터 시작한다. 인터넷과 전화, 지하철역의 현금지급기(한네트)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편의점(CU, GS25)에서도 예매가 가능하다.

입장권 관련 각종 문의는 두산베어스 콜센터(☎ 02-2240-1777)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