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고연전 응원 특집, 멤버들의 퍼포먼스 '폭팔적 관심'

by박종민 기자
2013.09.28 15:06:27

▲ 무한도전 멤버들이 28일 고연전(연고전) 응원을 맡을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사진= MBC 제공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무한도전 응원단이 고연전(고려대와 연세대의 라이벌전. 연고전이라고도 말함)에 나선다.

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28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고연전(연고전)에서 열띤 응원을 선보인다.



이날 잠실종합운동장에서는 고려대와 연세대의 럭비경기와 축구경기가 펼쳐진다.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하하는 고려대를, 정형돈, 노홍철, 길은 연세대를 응원하게 되며 이들은 각 경기 시간에 맞춰 화려한 응원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013 고연전(연고전) 합동응원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무한도전’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돼 관심을 모았다. 멤버들은 멋진 응원복을 입고 열정적인 율동으로 각 대학 응원단과 어우러질 것으로 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무한도전’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소치 동계올림픽 등을 위한 응원단도 결성해 응원을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