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스 코드' 소정, '레미제라블' OST 라이브 '전율'

by김은구 기자
2013.03.26 10:31:34

레이디스 코드 소정(사진=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신예 걸그룹 레이디스 코드(LADIES‘ CODE)의 멤버 소정이 라이브 영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25일 레이디스 코드 공식 유투브와 팬카페를 통해 공개된 소정의 영상은 전 세계를 감동시켰던 영화 ‘레미제라블’의 OST인 ‘온 마이 오운(On My Own)’ 라이브 영상이다.

소정은 특유의 힘 있고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은 물론 뛰어난 고음 소화 능력까지 보여주고 있다. 이 곡은 지난 17일 캐나다서 열린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 선수가 프리 스케이팅 배경음악으로 사용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소정은 영상에서 “김연아 선수의 경기를 보고 너무 큰 감동을 받아 다시 한번 팬들과 함께 감동을 나누고자 이 곡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감동의 전율이 다시 느껴진다”, “가창력 종결자다”, “저음이면 저음, 고음이면 고음 안정적인 라이브에 가슴이 힐링된다”, “폭발적인 가창력에 소름이 돋는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소정은 애슐리, 리세, 은비, 주니와 함께 레이디스 코드로 데뷔, 타이틀곡 ‘나쁜 여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