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배구팬, "대한항공, 삼성화재에 우세" 전망

by김상화 기자
2008.12.02 10:45:50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3일 오후 7시에 치러지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대한항공-삼성화재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82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대한항공의 1~3세트 승리를 점친 참가자가 많았다고 밝혔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82회차 게임에서 예상 승리팀은 1세트 대한항공 58.17%, 2세트 대한항공 58.28%, 3세트 대한항공 53.44%로 1~3세트 모두 대한항공의 승리가 많았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3~4점(40.96%), 2점(26.30%)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3~4점(35.95%), 5~6점(28.76%), 3세트는 3~4점(39.52%)과 2점(26.23%)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2008~2009시즌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과 달리 대한항공이 3연승을 거두며 배구팬들에게 프로배구의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며 “삼성화재가 대한항공을 상대로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명성을 회복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82회차 게임은 3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