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8.28 10:44:00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9일 펼쳐지는 LG-두산, 한화-SK, 롯데-삼성 등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타임어택 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34.13%가 SK가 2~3회에 첫 득점을 올리며 한화(4~5회, 38.62%)를 상대로 선취점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고 밝혔다.
1경기 LG-두산전에서는 25.37%의 참가자가 최하위 LG의 2~3회 득점을 전망해 4~5회에 첫 득점(33.53%)을 예상한 두산에 선취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삼성(3경기)전에서는 홈팀 롯데와 원정팀 삼성이 모두 2~3회에 첫 득점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 참가자들이 각각 36.75%와 32.86%로 1순위를 차지해 경기 초반부터 치열한 득점경쟁을 벌일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타임어택 게임 4회차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가 한화를 상대로 2~3회에 선취득점을 올리며 기선을 제압할 것으로 전망했다” 며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자랑하는 한화를 상대하는 만큼 SK의 선발투수의 컨디션이 적중을 좌우하는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밝혔다.
한편, 야구토토 타임어택 4회차는 경기 시작 10분전인 29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