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4.09 16:55:34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54회차 중간집계
배구팬 75.41% 삼성화재 승리 전망 … 10일 오후 1시 20분 발매 마감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국내 배구팬들은 2007-2008시즌 프로배구 챔피언 결정전 1차전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에서 삼성화재의 승리를 전망했다.
스포츠토토 공식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0일 오후 1시 30분에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현대캐피탈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54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삼성화재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75.41%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54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삼성화재 3:1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33.52%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화재 3:0 승’(22.56%), ‘삼성화재 3:2 승’(19.3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2점(34.99%), 3점(23.00%)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2점(35.36%), 3점(18.66%), 3세트는 2점(32.62%)과 3점(20.27%)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부분 국내 배구팬들은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정규시즌 우승을 거머쥔 삼성화재의 압도적인 승리를 점치고 있다”며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을 저지하며 챔피언 결정전에 오른 현대캐피탈의 기세도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54회차 게임은 10일 오후 1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