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휘재 지석진, 방송3사 추석특집 진행자로 인기 상한가

by김은구 기자
2007.09.19 12:26:33

▲ 이휘재(왼쪽)와 지석진


[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이휘재와 지석진이 2007년 추석 연휴 지상파 방송 3사의 특집프로그램 진행자로 상한가를 쳤다.

이휘재와 지석진은 추석 연휴의 시작인 21일 저녁부터 연휴가 끝나는 26일까지 각 방송사들이 마련한 특집프로그램들 중 가장 많은 진행을 맡았다. 이휘재는 6개, 지석진은 5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휘재와 지석진은 특히 지상파 방송 3사인 KBS, MBC, SBS의 프로그램에 모두 출연한다.

이휘재는 KBS 2TV ‘리얼공감 버라이어티 사이다’(22일), ‘앙케트쇼 아나운서의 비밀’(24일), ‘대조영 스페셜’(26일), MBC ‘2007 스타 S라인과 몸짱 선발대회’(24일), ‘스타맞선 러브러브 스튜디오’(25일), SBS ‘빅스타 명장면 NG의 전쟁’(26일)을 진행한다.



지석진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은 KBS 2TV ‘수퍼액션’, ‘비교체험 글로벌카메라’(26일), MBC ‘대학생 트로트 가요제’(24일), SBS ‘사이다’(21일), ‘세계로 간 한국의 맛’(25일)이다.

이들 외에 특집프로그램을 방송 3사에서 모두 진행하는 사람은 박수홍이 유일하다. 박수홍은 KBS 2TV ‘스타서바이벌 최강의 단짝’(21일), MBC ‘웃음만발 최강NG 총출동’(23일), ‘최강! 외국인 며느리 열전’(25일), SBS ‘동안선발대회’(26일)의 진행을 맡았다.

방송 진행자로 절정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재석과 강호동은 기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워낙 많은 데다 스케줄도 맞지 않아 이번 추석 연휴에 방송될 특집프로그램 중 하나도 맡지 않았다. 김용만, 김제동, 박경림은 3개, 신동엽, 이경규, 이경실, 박명수는 각각 2개씩 특집프로그램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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