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 카리나·닝닝, 이번 주말 무대인사 뜬다

by김보영 기자
2024.04.09 09:45:45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4월 10일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 글로벌 개봉을 앞둔 영화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가 지난주 토요일 진행한 개봉 전 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내며 입소문에 시동을 건 가운데, 개봉 기념 무대인사를 확정했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2023년 서울을 시작으로 전 세계 21개 도시에서 진행한 에스파의 첫 번째 월드 투어 ‘aespa LIVE TOUR 2023 SYNK : HYPER LINE’의 대단원을 장식할 콘서트 무비다. 글로벌 히트메이커로 자리매김한 에스파가 런던의 세계적인 공연장 O2 아레나에서 펼친 공연을 담았으며, ‘Next Level’, ‘Black Mamba’ 등 에스파의 메가 히트곡과 멤버들의 솔로 무대, 그리고 영화에서만 공개되는 멤버들의 미공개 인터뷰 등을 만날 수 있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의 개봉을 앞두고 지난 4월 6일(토) 진행된 프리미어 상영회는 개봉 전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의 열띤 열기로 가득해 성황리에 종료됐다. 특히 콘서트 못지 않은 생생한 현장감과 압도적인 스크린을 통해 관람하는 에스파의 퍼포먼스, 그리고 미공개 인터뷰에 대한 호평이 자자한 가운데, 입소문 흥행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극장 개봉을 기념해, 개봉주 주말 무대인사에는 에스파 멤버들이 직접 나선다. 개봉 1주차 토요일인 4월 13일 CGV영등포에서 진행하는 이번 무대인사에는 카리나와 닝닝이 참석해 영화 상영 전 또는 상영 후 관객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의 무대인사 예매 오픈은 4월 10일(수) 오전 9시,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를 14대의 시네마틱 카메라로 담았을 뿐만 아니라, 꽉 찬 셋리스트와 더불어 압도적인 스크린과 공연에 최적화된 사운드로 오직 극장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생생한 현장감을 예고한다. 또한, 세 개의 스크린으로 더욱 넓은 시야와 다양한 앵글을 제공하는 ScreenX, 오감을 자극하는 모션 효과로 공연장 한가운데에 있는 듯한 느낌을 선사하는 4DX, 그리고 ScreenX와 4DX의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ULTRA 4DX까지 CGV의 특별관 개봉을 확정해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특별한 체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다채로운 개봉주 이벤트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에스파: 월드 투어 인 시네마’는 ScreenX, 4DX, ULTRA 4DX 등 CGV 특별관 및 전 세계 40여 개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한국은 4월 10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