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이경, 에스파 카리나에 팬심 폭발…SM 사옥 방문
by최희재 기자
2024.02.27 11:22:24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배우 이이경이 NCT 태용과 만나 SM 사옥으로 향한다.
27일 유튜브 채널 오오티비 스튜디오(ootb STUDIO)에서 공개되는 ‘전역자’에서는 최근 두 번째 미니앨범 ‘TAP’(탭)으로 컴백한 NCT 태용이 이이경과 함께 서울숲역 인근을 탐방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
전세계 역을 리뷰하는 ‘전역자’의 이번 주 방문 역은 ‘서울숲역’이다. MC 이이경은 ‘샤이니 민호 찬스’로 서울숲역과 연결돼있는 SM 사옥을 방문해 내부를 구경한다. 이런 가운데 우연히 NCT 태용을 만나 즉석 게스트 섭외에 성공한다.
최근 솔로 앨범을 준비하며 바쁜 일상을 보냈던 태용은 “해외에선 많이 걷고 돌아다니곤 하는데, 한국에서는 오히려 돌아다니지 않는다”며 서울숲역 근처 ‘핫플레이스’에 방문하고 싶다는 소원을 밝힌다. 이에 이이경은 태용의 버킷리스트를 이루기 위해 근처 맛집을 찾는가 하면, 사이좋게 셀프 포토 촬영까지 나선다.
태용은 처음 본 시민과도 격 없이 소통하는 이이경에 감명을 받아, 시민들과의 인터뷰에 도전하며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이에 더해 태용은 이이경과 속 깊은 대화까지 나눌 예정이다.
태용은 자신의 여행 로망을 최근 발매한 앨범 수록곡 ‘Moon Tour’(문 투어)에 담았다며 “살면서 여행을 한 번도 못 해봐서 상상 속에서만 여행을 해봤다”고 전한다. 이에 이이경은 “태용이의 나이에 여행을 한 번도 가지 못했다는 건 많은 사람들이 가슴 아파할 이야기”라며 기발한 여행 솔루션(?)을 제안한다.
또 이이경은 최근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로 호흡을 맞춘 보아를 비롯해 샤이니 민호, 김희철 등 SM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과의 남다른 친분을 자랑한다.
민호와의 친분을 과시하던 이이경은 굿즈 매장을 둘러보던 중 정작 절친 민호의 굿즈는 다소 부담스러워하는 반면, 에스파 카리나의 포토카드에 ‘잇몸 만개’ 함박웃음을 지으며 열혈 팬심을 드러낸다.
‘전역자’는 27일 오후 오오티비 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