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우기 컨디션 난조로 스케줄 취소
by이선우 기자
2022.11.20 17:02:02
20일 오전 컨디션 난조로 병원행
이후 일정 취소, 안정 취하는 중
[이데일리 이선우 기자]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우기(사진)가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일부 일정을 취소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20일 ‘(여자)아이들 우기 스케출 불참 안내’ 공지를 통해 “우기가 20일 오전 컨디션 난조로 급히 병원을 찾았고 진료를 받은 후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기는 갑작스런 컨디션 난조로 20일 예정됐던 스타리버 영상통화 이벤트에도 불참했다. 큐브 측은 “추후 소화가 가능한 일정은 우기의 컨디션 상태를 고려해 앨범 판매처를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라며 양해를 구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사과의 메시지와 함께 앞으로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여자)아이들의 다섯 번째 미니앨범 ‘아이 러브(I love)’와 타이틀곡 ‘누드(Nxde)’를 발매한 우기는 현재 케이블채널 엠넷에서 예능 프로그램 ‘매드 지니어스’ 단독 MC로 맡고 있다.
▲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우기 스케줄 불참 공지 안내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여자)아이들 멤버 우기가 금일(20일) 오전, 컨디션 난조로 인해 급히 병원을 찾아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기는 금일 예정되어있던 스타리버 영상통화 이벤트 스케줄에 부득이하게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추후 멤버 우기의 진행 가능한 일정을 확인하여 앨범 판매처를 통해 별도 공지드릴 예정이오니, 네버랜드 여러분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리며, 당사는 앞으로도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