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만큼 아프다"…김철민, 폐암 말기 투병 근황
by김민정 기자
2021.10.26 13:53:46
[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폐암 말기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투병 중인 개그맨 김철민(54)이 근황을 전했다.
김철민은 2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죽을 만큼 아프네요”라는 짧은 글을 올렸다.
최근 김철민은 폐암 치료를 위해 원자력병원에 3개월 넘게 입원 중인 근황을 알린 바 있다.. 그는 지난 13일 업로드한 사진에는 하얗게 센 머리카락으로 그간의 노고를 대변하기도 했다.
김철민은 2019년 8월 폐암 판정을 받았다. 그는 같은 해 11월 치료 목적으로 동물용 구충제인 펜벤다졸을 복용했었으나 상태가 악화되며 8개월 만에 중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