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소지섭, 대만 어린이에게 전통부채 나눠줘

by고규대 기자
2016.05.22 13:30:50

타이베이국제관광박람회에서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으로 대만을 방문한 소지섭이 한국을 좋아하는 대만 어린이에게 한국 전통부채를 주고 있다(사진=한국관광공사)
[이데일리 스타in 고규대 기자]배우 소지섭이 대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소지섭은 21일 오후 타이완 타이베이시 국제무역관에서 열린 2016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석했다.



소지섭의 이번 방문은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한 ‘한-대만 항공 증편 캠페인’ 홍보 이벤트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소지섭은 한류 관광지를 소개하고, 한국 전통부채를 나눠주는 등 한국 알리기에 앞장섰다.

한국관광공사는 여름 성수기를 맞아 대만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번 이벤트 역시 금년 상반기 매주 기존 137편에서 209편으로 늘어나는 항공증편과 관련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더 편리해진 한국행을 각인시킬 목적으로 마련됐다. 소지섭은 타이베이 코리아플라자에서 실시한 설문에서 가장 한국여행을 함께 가고 싶은 연예인 1위를 차지했다.

한국관광공사는 이번 박람회에서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한국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부산광역시, 경기도를 비롯한 11개 지자체 및 9개 창조관광 벤처기업들의 관광 홍보, 21개 대만 현지 여행사의 상품 판매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