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이영유·서신애·진지희...닭발 앞서 치마 푼 반전 매력

by박종민 기자
2014.12.05 09:57:34

[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아역배우 김유정(15)이 동료 서신애(16), 이영유(16), 진지희(15)와 먹방을 선보였다. 김유정은 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이하 ‘해피투게더3’)’ 먹고 또 먹고 특집에 김준현, 홍진영, 미스에이 페이와 함께 출연해 일상을 전했다.

△ 배우 김유정, 이영유, 서신애, 진지희가 한 데 모여 떡볶이와 닭발을 먹고 있다. /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방송에서 김유정은 절친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최근 만난 사연을 털어놨다. 때마침 자료화면으로 등장한 영상에서 김유정은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와 떡볶이, 닭발 등 음식을 맛있게 먹고 있다. 10대 사춘기 소녀들답게 천진난만하게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김유정,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는 먹방 도중 배가 부르다며 치마 지퍼를 푸는 엉뚱한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김유정은 MC들이 “평소에도 잘 만나냐”고 묻자 “자주 만난다. 만나자고 약속하는 것이 아니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자며 만난다. 항상 먹는 것밖에 안한다”고 답하며 절친임을 인증했다. 김유정은 “아역 배우들 중 리더는 누구냐”는 조세호의 질문에는 “이영유와 서신애다. 계산은 각자한다”고 답했다.

김유정, 서신애, 이영유, 진지희의 근황이 공개된 이날 ‘해피투게더3’는 시청률 6.6%(AGB 닐슨 기준)를 기록했다. ‘해피투게더3’는 같은 시간대 방송되는 SBS ‘자기야’의 시청률(7.2%)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