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로이킴, 제주도 화보.. 바닷가 거닐며 '훈남 포스'

by정시내 기자
2014.08.20 09:51:47

가수 로이킴과 정준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코스모폴리탄
[이데일리 e뉴스 정시내 기자] 가수 로이킴과 정준영의 화보가 공개됐다.

로이킴과 정준영은 최근 매거진 ‘코스모폴리탄’과 제주도에서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로드 트립을 떠난 두 친구’ 콘셉트의 화보에서 두 절친 가수 로이킴과 정준영은 강렬한 레드 컬러의 가을 코트부터, 단풍잎 모티브 셔츠, 바이커 재킷까지 그들만의 개성 있는 가을 로드 트립 패션을 과감하게 선보였다.

두 사람은 화보 촬영 이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근황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서도 전했다. 정준영은 또 다른 사운드의 새로운 곡을 선보이고 싶다는 바램을 밝혔고, 로이킴은 새로운 앨범을 작업 중이며 앞으로 팬들을 만날 수 있는 많은 공연들을 계획 중이라고 전했다.



평소에도 돈독한 우정을 과시하며 연예계 대표 베스트 프렌드가 된 그들은 제주도 촬영장에서도 어린아이같이 끊임없이 웃고 장난치며 영락없는 20대 청춘들의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 전해진다. 로이킴 역시 “준영이 형과 공유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추억이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라며 서로에 대한 각별함을 보여줬다.

한편 로이킴과 정준영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9월호와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