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탄` 안아리, 불성실한 태도로 눈살

by연예팀 기자
2011.03.19 12:45:12

▲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

[이데일리 SPN 연예팀] 안아리의 불성실한 태도가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18일 MBC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이하 `위대한 탄생`)이 방송됐다. 이날 이은미와 김윤아의 `멘토 스쿨`이 전파를 탔다. 그런데 안아리가 과제곡 연습을 성실히 하지 않아 김윤아의 심기를 불편하게 했다.

안아리는 연습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할아버지가 많이 아프셔서…" "(열심히 해왔구나라는 인상을 한 번도 받은 적 없다는 김윤아 지적에) 제 생각과 다르다. 밥 먹는 시간 빼고 시간 나는 대로 많이 하긴 했다"라고 이유를 댔다.



하지만 안아리는 이유보다 말하는 자세, 연습에 진지하게 임하지 않는 태도 때문에 시청자들의 미움을 샀다.

김윤아는 "본인이 연습을 많이 했는데도 그 정도밖에 노래할 수 없다면 재능이 없다는 얘기"라며 잘 생각하라고 따끔하게 충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은미의 `멘토 스쿨` 합격자가 발표됐다. 이은미는 김혜리, 권리세를 생방송 무대 진출자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