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세븐, 신곡 일부 공개..탑 랩피처링 눈길

by박은별 기자
2010.07.13 09:54:57

▲ 세븐(사진=YG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SPN 박은별 기자] 세븐이 3년 만에 컴백을 앞두고 음원 일부를 공개했다.
 
세븐은 13일 공식 홈페이지에 새 음반 트랙 리스트와 `디스털 바운스`(Digital Bounce)라는 곡을 20초 가량 공개했다. 특히 이 곡은 빅뱅 멤버 탑의 랩 피처링으로 눈길을 끈다.

이번 음반에는 총 7곡이 실리며 타이틀곡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메인프로듀서 테디가 만든 `베터 투게더`(Better Together)다.



세븐의 `열정` `라라라` 등 히트곡을 탄생시킨 테디는 3년 만에 다시 세븐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여기에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세븐은 이번 앨범을 통해 새롭게 데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음악적으로나 외적으로나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오랜 시간 동안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온 앨범이니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세븐은 오는 21일 컴백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