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1.27 11:09:55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이하 한국시간)부터 29일까지 벌어지는 국내 프로농구 KBL 5경기, 미국 프로농구 NBA 9경기 등 총 14경기를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승5패 1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70.87%가 홈팀 LA레이커스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이에 맞서는 원정팀 댈러스 매버릭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은 10.25%로 집계됐고 나머지 18.89%는 두 팀간 5점 이내의 접전을 예상하는데 그쳐 대다수의 농구팬들은 코비 브라이언트가 이끄는 LA레이커스가 ‘독일병정’ 노비츠키가 버티고 있는 댈러스에 승리를 거둘 것이라는 예상이 높았다.
한편 레이 알렌, 폴 피어스, 케빈 가넷 등 올스타 3인방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지난 시즌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대결에서는 보스턴의 우세를 점치는 참가자들이 71.33%로 필라델피아 승리 11.72%, 무승부 16.94%를 앞섰다.
국내 프로농구에선 1라운드를 여유 있게 1위로 마친 동부가 KT&G에게 승리를 거둘 것 이라는 의견이 54.36%로 KT&G 승리(17.13%), 5점 이내 승부(28.51%) 보다 많았다.
또한 SK-오리온스전에서는 오리온스 승리(47.36%), SK 승리(23.27%), 5점 이내 승부(29.37%)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승무패 12회차 게임은 첫 경기시작 10분 전인 2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