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11.10 11:18:45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지난 9일 열린 포항-서울, 인천-수원, 대구-성남 등 프로축구 K-리그 세 경기를 대상으로 시행한 축구토토 스페셜 52회차 게임에서 세 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정확히 맞힌 적중자가 총 568명이 나와 각각 베팅 금액의 910.5배에 해당하는 적중상금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1경기 포항-서울(2-1 서울 승리), 2경기 인천-수원(3-1 수원 승리), 3경기 대구-성남(1-0 성남 승리) 등 세 경기의 최종 점수대를 알아맞히는 방식(트리플)으로 시행된 이번 회차에서 적중자 가운데 5만원을 베팅한 1명의 축구팬은 이번 회차 최고액인 4,552만 5,000원의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 최소 베팅금액인 100원을 건 348명의 적중자들에게는 각각 9만 1,050원씩 돌아간다.
이 밖에 1, 2경기의 결과를 알아맞히는 게임(더블)에서는 460명의 적중자가 나와 각각 베팅금액의 62.6배의 적중상금을 가져가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