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8.08.26 10:25:00
[이데일리 SPN 김상화기자]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7일 열리는 대구-대전(1경기), 전북-광주(2경기), 울산-성남(3경기) 등 K-리그 컵대회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40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북-광주전에서 축구팬 71.40%가 전북의 승리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반면 원정팀 광주의 승리에는 10.09%, 무승부에는 18.51%만이 각각 투표했다. 최종 예상 스코어로는 2-0 전북 승리(20.37%)가 가장 많았고 뒤를 이어 2-1 전북 승리(14.89%), 1-0 전북 승리(14.71%)였다.
대구-대전전의 경우는 축구팬 47.55%가 대구의 승리를 예상해 대전 승리(29.08%), 무승부(23.37%)를 앞섰다. 최종 스코어는 2-1 대구 승리(13.19%), 1-1 대구 승리(12.47%), 1-0 대구 승리(9.67%) 순이었다.
또한 울산-성남전에서는 정규리그 2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들이 54.11%로 울산 승리(18.85%), 무승부(27.04%)에 비해 높았다. 최종스코어의 경우는 2-1 성남 승리(17.00%), 1-1 무승부(15.05%), 1-0 성남 승리(12.29%)의 비율을 보였다.
한편,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40회차 게임은 경기 시작 10분 전인 27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