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싱 걸 방은영 OBS 프로그램 리포터 맹활약

by김용운 기자
2008.01.16 13:40:35

▲ 방은영(사진=OBS)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인기 레이싱 걸 방은영이 공중파 프로그램 리포터로 변신해 화제다.

방은영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되는 OBS 경인TV '쇼도보고 영화도보고‘(연출 공태희 엄수미 윤경철)에서 프로그램의 순서를 소개하는 '쇼영 캐스터' 역할로 맹활약 중이다.



2005년부터 레이싱 걸로 활약한 방은영은 레이싱 모델로서는 비교적 작은 키(163㎝)지만 특유의 깜찍한 외모로 인기 레이싱 걸로 꼽혀왔다.

방송 제작진은 방은영에 대해 “매력적인 미소와 침착한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면서 “레이싱 걸 출신이지만 방송인으로서 소질이 충분해 보인다”고 향후 활동에 기대감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