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김상화 기자
2007.12.26 14:48:37
2007-2008 시즌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 중간집계…삼성생명 승리 예상 55.13 %
국민은행 승리 예상 13.62%에 불과…최종 득점대 60-50 삼성생명 승리 20.84%
국내 농구팬들은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전에서 삼성생명의 승리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27일(목) 오후 5시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개최되는 2007-2008 여자프로농구 국민은행-삼성생명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55.13%가 원정팀 삼성생명의 승리를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전반전 득점대의 경우 30-25점대 삼성생명 리드(15.59%)가 가장 많은 투표율을 보였고 30-30 5점 이내 박빙(12.28%), 35-30 삼성생명 리드(11.74%), 35-25 삼성생명 리드(9.32%)가 그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의 투표율에서는 60-50점대 삼성생명 승리가 20.84%로 가장 많았고, 60-60점대 10점 이내 박빙(17.01%), 70-60점대 삼성생명 승리(14.21%), 50-50점대 접전(9.74%)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절반이 넘는 국내 농구팬들은 신한은행과 함께 2강으로 꼽히는 삼성생명이 국민은행에 10점차 이상의 손쉬운 승리를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고 있는 삼성생명이 참가자들의 예상대로 국민은행을 누르고 승리를 챙길 수 있을지 그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W매치 77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오는 217일(목)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제공=스포츠토토